며칠만 있음 생일이다
내 생일 ~~
29번째로 맞이 하는 생일
생일이라고 뭐...이것 저것 하는 나이는 지났지만
20대의 마지막 생일이라는 생각이 드니까 조금 기분이 그렇네
벌써 29번째 생일이라니....
그동안 뭐했나 하는 생각도 들고 지금은 잘 하고있나 하는 생각도 들고
요즘 통 정신이 없어서 어떻게 살아야 하나 이런 생각도 들고
예전엔 친구들, 식구들 생일 챙기고 이러다 보면 일년에 그냥 지나가는 달이 없었는데
지금은 챙겨 주기도 쑥스럽고...(나이 먹었다는 증건가..ㅋ)
내 생일 챙겨 달라기도 그렇고..ㅋㅋ
지나 다니면서 생일이라고 소문은 많이 냈지만
그냥 요즘 우울한 맘에 일부러라도 그랬나 보다....
이제 조금있음 다가올 29번째 생일.....
그냥 그렇게 지나가나 보다
20대의 마지막 생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