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진짜 오랜만에...글 써봄
며칠 전 읽은 인터넷 기사중 프리첼 종료
작년인가?? 파란종료, 작년말 야후 코리아 종료...그리고 프리첼 종료
우리나라의 인터넷역사와 같았던 사이트들의 종료와 함께 사라지는 추억들
누군가의 초등학교? 누군가의 중,고등학교와 대학교의 추억들이 서려있는 수많은 카페와 동회들...
기쁨과 슬픔을 나누었던 기억들이 서비스 종료와 함께 사라져 버린다는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유난히 길었던 연애기간....그 기간 동안 쌓았던 추억들이....
너무도 쉽게 사라진 기억들
찾아보려해도 찾을 수가 없는 기억
얼마전의 추억도...단 1초면 사라져 버리는.....
그냥 한번 끄적 거려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