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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 해당되는 글 5건

  1. 2007.09.28 친구 결혼식....추석...
  2. 2006.01.22 친구
  3. 2005.11.14 매일 밤 나와 잠자리를 함께하는 그 녀석
한국에 온지 벌써 5개월이 지나가고 있네요.
오자 마자 회사에서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고 이래저래 적응도 잘 안되고 그랬는데
어느덧...
시간 정말 빠르네요..^^
친한 친구가 다음..아니 그 다음달에 결혼을 한다고 합니다.
짜식...결국 가는군...나는 ㅡㅡ^
암튼 많이 축하 해주고 싶어서
사진이라도 한장 있으면 올릴텐데 아직 없네요.

바쁘다는 핑계로 이것 저것 다 미루고 안하고 했는데 이제 좀 해보려구요...
안부 전화 한번 제대로 못했는데
축하 전화도 해주고 안부 전화도 해 주고 울 엄니 아부지 동상들 한테도 전화 해주고.
추석이라 거의 2달 만인가 집에 내려갔는데 잠만 자다 왔네요.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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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란건 좋은거다.
그냥 한번 생각해 봤다.
내게 친구가 몇이나 되는지...
생각해 보면 괜찮은 친구들이 꽤 되는 거 같다.
역시 인생 잘 살았다니까...ㅋㅋ
...
조금 더 깊이 생각해 보면...과연 그들이 친구라 할 수 있는지...
어쨌든 오늘 오랜 친구로 부터 전화 한통을 받았다.
기분 완전 좋다.
그냥 좋다... 친구의 목소리에...그 친구의 소식에.....
바쁘다는 핑계로 전화한통 못한 내가 조금은 한심 스러웠다.
항상 생각만 연락한번 해야되는데...이러는 내가...
오래된 친구, 옛친구, 새 친구....
오래된 친구...옛친구랑 같은 말인가??
카스 700 마셨더니 횡설 수설이네..
오래된 옛친구가 있다는게 너무 좋다...
오래 되지 않은 좋은 친구도 있지만.
그냥 함께 옛이야기 추억이야기 할 수 있는 그런 오랜 친구가 곁에 있다는게 너무 좋다.
왜 잊고 있었을까?
그런 좋은 친구들을.
오늘 전화 한 통에 너무 기분이 좋아 졌다.
회사에서 힘들었던일... 하루하루 살면서 힘들었던일들...다 씻어 낼 만큼.
그렇게 기분이 좋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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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녀석이 바로 그 녀석 이다
지난 여름 갑자기 나타나서
매일 밤 내 옆에서 나를 지켜(?)주는 그 놈
어떤때는 내 가슴위에서 어떤날은 내 팔에서
그리고 어떤날은 아픈 다리 밑에서 나를 위로해주는 그녀석이다
회사 매점에서 우연히 주워온 놈인데
요즘 이놈이 없으면 뭔지 허전하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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