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모습
29살이다
남자다
몸무게 60 조금(?) 안나간다
키...원래 170조금 넘었는데 이번에 재니까 2cm 컸더라...172(양말이 두꺼웠나..훗)
어쨌든 기쁘다..조금이라도 크게 나와서..(그렇다고 키에대한 컴플렉스는 없다)
몰랐는데 아니 안지 얼마 안됐는데 무지 마른거 같다(싫다)
나...
내 이야기 다른 사람들....(부모님 친구들....)에게 내 이야기 하기 별로 안좋아 한다
아니 안좋아 하는게 아니라 내 이야기를 하는게 서툰 것 같다
항상 들어주기만 하고.....그게 더 좋았으니까
요즘 이런 생각이 든다
난 뭐하러 이 세상에 나왔을까?? 하는
웃기지.....내가뭐..철학 잔가....철학의 ㅊ도 모르는 놈인데
지금 내가 뭐하는 걸까???
도데체 뭘 위해서 살고 있는 걸까 하는생각
그냥 되는 데로 살고 있는 건 아닌지.....
죽기까지 아무런 의미도 없이 그냥 시간만 보내는 건 아닌지
이런 생각이 든다....
나...나란 사람은 도데체 뭘까???
훗.......
인터넷...이래서 좋다..아무도 모르니까 내가 누군지....어떤 사람인지
내맘데로 써놔도 누구하나 신경 쓰는 사람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