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12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길...

카테고리 없음 2009. 2. 25. 00:06
길을 잃다...
이 세상에는 너무나 많은 길이 있습니다. 지나 온 길 앞으로 걸어 가야 할 길...
그 길 중에 고속도로 처럼 앞이 탁 트여 저 멀리 까지 보이는 길이 있는 반면 안개 낀 숲속 길 처럼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길 또한 있습니다.
요즘 저는 길을 잃은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뭐 하나 딱 꼬집어서 말 할 수는 없지만...
어딘지 모르게 답답하기도 하고 앞을 보며 열심히 가고 있다고 생각은 하는데 잠시 되돌아 생각해 보면 막상 이길이 아닌가 하는 생가기 들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인간 관계부터 시작해서 가족들과의 관계, 회사일 그리고 떠오르지는 않지만 저와 하나 둘 엮여 있는 여러가지 것들.. 어디서 부터 꼬이기 시작했는지 모르겠지만 생각대로 풀리지가 않네요.
어느 광고 카피 처럼 생각 처럼만 된다면야 얼마나 좋을까요??? 하지만 그건 광고 속에서나 일어 나는 일이더군요. 이것 저것 풀어가려 해도 생각 처럼 그렇게 쉽지 만은 않네요.

오늘도 한잔(?) 하고 들어와서 잠자리에 들기전에 끄적 끄적 해봅니다.

어둠 속에서 길을 잃은 것 같은 느낌....
Posted by dejav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