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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겐 오래된 여자 친구가 있다
벌써 6년이나 지난
4년 동안 매일 보고 매일 만나고 매일 이야기하고
군대 제대후 4년 내내 그녀와 함께 했다
기쁠때도 슬플때도 아플때도 ...
그녀없는 생활은 생각 할 수도 없었다
아니 그땐 당연한듯 생각했다
내 옆에 있는 그 작은 여자아이가
그리고 졸업
서로 서로의 일을 찾아 처음으로 떨어졌다
매일 거울을 보듯 봐왔었는데
일년이나 넘게 자주 볼 수도 없었다
한달에 두번...한번....
그리고 올해....
이제서야 소중함을 알게 된 걸 까??
올해는 거의 한달에 한번도 볼까 말까
이젠 보고싶어도 맘대로 보지도 못하는데
왜 이렇게 더 보고싶은건지...
휴~~

글 다쓰고 다른거 보는데 전화가 왔다...
..보고싶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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