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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나)/나 그리고 내 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94건

  1. 2009.05.25 슬프네요....
  2. 2009.01.03 2009 새 해가 밝은지도 벌써 사흘이나 흘렀네요...
  3. 2007.11.02 시월의 눈내리는 마을
노무현 전 대통령이 돌아 가셨습니다. 너무 슬프네요.

정말 훌륭했던 큰 별이 떨어 졌습니다.

대통령 이전에도 그랬고 대통령 당시에도 그랬으며 이 후에도 서민들을 위해서 약한자들을 위해서 홀로 권력에 맞서 싸우셨던 분이 이렇게 허무하게 세상을 떠나다니요.

슬픕니다.

처음으로 서민들을 위한 대통령이 셨고,

처음으로 약자들의 편에 선 대통령이 셨으며,

처음으로 우리들을 위해 권력과 타협하지 않으셨던 대통령이 셨습니다.

아침에 인터넷에서 읽었던 글이 생가 나네요.

이건 자살이 아니고 현정권의 정치적 타살이라는 글입니다.

너무나도 강직하면서도 너무나 여리신 분이셨기에 이 고통을 이겨 내시기 어려우셨나 봅니다.

권력이 개가 된지 오래된 검찰과 있는분, 가진분들만을 위해 오늘도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명바기 대통령은 오늘을 절대 잊지 말아야 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 국민들도 치욕스러운 오늘을 절대 잊지 말고 역사의 심판을 똑똑히 지켜보도록 해야 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다음 블로그에 올렸던 글인데.....
Posted by dejav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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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던 2008년 한 해가 지나 갔습니다. 해 마다 년 초면 한 해의 계획을 짜고 큰(?) 결심을 하곤 했는데
올 해는 아직 큰 계획을 짜지 못 했습니다. 집, 결혼 가족 관계등 많은 것들이 있는데
조금씩 작은 것 부터 해나가려고 합니다. 그냥 결심하고 지켜 나가도 될 텐데 이렇게 쓰는 이유는
작심 삼일이 아니라 좀금이나마 오래 계획들을 지켜 나갈 수 있을 것 이라는 기대 ^^
새 해에 이렇게 글 써 본지도 오래 된 것 같네요.
작년 부터 경제가 말이 아니게 어려워 졌는데 올 해는 언제나 처럼 다 이기고 일어 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래야 제가 다니는 회사도 좋아 질테고, 제가 계획하고 있는 것들도 좀더 이루기 쉬울 테니까요.
올 해는 꼭 결혼을 하고 집도 구하고 이렇게 큰 두가지 계획과
종교 생활 제대로 해보기( 사실 아직 잘 모르겠어요 ㅎㅎ) 자주 연락 못했던 친구들과 자주 연락하기,
한 달에 한 권이상 책 읽기, 외국어 공부 하기, 여자 친구랑 함께 할 수 있는 취미 생활 만들기
너무 많나요...
이렇게 공개 적으로 써 놓으면 그래도 지킬 수 있지 않을까요...하하...
Posted by dejav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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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 그러니까 10월 27일날 콘서트를 가게 되었습니다.
얼마만에 간 콘서트인지 모르겠습니다.
여튼 여친 덕에 뮤지컬도 보고 콘서트도 봤습니다.
'시월에 눈 내리는 마을' 이라는 콘서트였는데 매년 가수들을 바꿔가면서 하는 그런 콘서트 였습니다.
올해가 8번째라는 군요.
토요일, 일요일 이렇게 이틀을 하는데 저는 토욜날 가서 봤구요.
안타깝게 일요일 공연은 비로 취소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연세대학교 노천 공연장에서 했었거든요..^^
올해의 출연 가수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박정현, 성시경 이렇게 3명의 가수가 나왔습니다.
아니 정확하게 4명이군요.
우리 자리는 무대에서 약간 오른쪽으로 치우쳐 있었는데 그리 뒤쪽은 아니라서 가수들 얼굴도 그럭 저럭 보이고 무대 분위기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플라이 투더 스카이인 브라이언, 환희 두분이 먼저 노래를 부르셨는데...
노래 정말 잘 하시더군요.
플라이 투더 스카이 노래를 좀더 들어 보고 갔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그래도 괜찮았습니다.
특히 환희의 목소리와 노래는 부럽더군요..ㅡㅡ^
브라이언도 괜찮았구요.

시작하기 전에 한 컷



제가 디카를 가지고 가지 않아서 핸펀으로 찍은 컷 (몇 컷 찍지 않았습니다.)

아직 시작전이라 그리고 주위에 불이 많이 켜져 있어서 환하네요.

플라이투더 스카이의 공연이 끝나고 박정현씨가 나왔습니다.

예전부터 알았지만 역시 잘 부르시더군요....

무슨 노래를 했더라...ㅡㅡ 며칠 지나지도 않았는데 생각이 안나넴...

생각나거나 다른데서 보구 쓸께요 ㅡㅡ^

어쨌든 꿈에..인가 그노래 부를때 멋지더군요.

이상한거 타고 위로 올라가면서 노래 부르시던데 뒤쪽 큰 스크린에 지구 모양이 넘 멋졌어요.

그리고 중간 중간 나오는 사연도 잼있고 쬐끔 감동적이기도 하구요.

올라가 계신 박정현씨..^^


마지막으로 성시경씨가 나왔습니다.

노래 잘하시더군요. 라디오 디제이를 해서그런지 말도 잘하고..

거기다 키도 크고...쩝..학벌도 좋고...

승환형아의 천일동안을 불렀는데 전혀 어색하지 않고 나름 잘 어울리던데요.





그리고 노래 끝난 후 오늘의 하일라이트...
한 커플에게 물었습니다.
남자분께 남자분의 여자 친구(?)을 쳐다 보시며 성시경 좋아하세요?
남자분 왈 네..좋아해요.
성시경 : 그럼 제 노래중에 아시는거 제목 하나만 말씀해 보세요.
남자분 : 댑따 크게 천일동안 !!

뒤집어 졌습니다...
성시경씨 급 삐지시고...
그남자분의 여친께서 수습 해주셔서 성시경씨 쬠끔 풀리시더군요...(물론 장난이었겠지만.ㅋㅋ)
어쨌든 잼있었습니다.

대학측의 시험 관계로 한시간 늦게 시작해서 하시간 늦게 끝나는 바람에 막차를 놓쳐 찜질방서 자긴 했지만..ㅡㅡ^
다음에 또 기회가 됨 다시 가보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눈내리는 장면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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