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력

42024  이전 다음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로체 이노베이션'에 해당되는 글 4건

  1. 2008.10.14 로체 이노베이션 다섯번째(마지막)
  2. 2008.09.20 로체 이노베이션 세번째
  3. 2008.09.17 로체 이노베이션 두번째

마지막 입니다. 꽤 지나긴 했지만 기억을 더듬어...

편의 사항들 중에 가장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들 아니 제 취향에 딱 맞았던 기능들 몇가지 입니다.

사진을 찍어 둔게 없어서 로체 홈페이지에서 캡쳐 해왔습니다. 이해해 주시길...

 

첫번째는 에코 드라이빙 입니다. 실시간으로 연비를 계산해서 운전자가 경제 운전을 하고 있는지 알려주는 기능이죠.

요즘은 그나마 좀 내렸지만 한 한 달 전만 해도(추석때 쯤이죠) 기름가격이 엄청 비쌌죠.

몇가지 모드가 있었는데 두가지 정도 생각이 나네요.

기본으로 해 두면 아래 사진과 같이 에코표시의 색깔이 변합니다.

희색 일때는 그다지 좋지 않은 상태를 나타내고 녹색은 우수 마지막으로 빨간색은 연비가 나쁘다는 표입니다.

그리고 모드를 변경하면 실시간으로 연비를 막대 그래프(?)로 표시해 순간 순간의 연비를 알 수 있습니다.

두번째는 블루투스 기능입니다. 어떻게 보면 별 기능이 아닌것 같지만 운전중 전화가 올 경우 무지 편리 하더군요.

 

오디오에 있는 기능인데 핸드폰의 블루투스를 맞춰 놓으면 전화가 올 경우 카 오디오를 통해서 통화 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간단할 설정으로 연결이 되더군요.

 

세번째는 외부 기기 연결 기능인데 요즘 왠만한 차에는 다있는 USB 메모리 단자 뿐 아니라 아이팟 연결과 컨트롤 까지 되는 기능입니다.

아이팟을 가지고 있어서 연결을 해 봤는데..앗...연결 케이블을 따로 구매해야 되더군요.

아이팟 USB 케이블로 연결했더니 인식을 못하더군요. 이건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꽤 괜찮은 기능이라 생각했습니다.

참 2009년형 소나타에도 적용 됐더군요. ( 이전 모델도 됐었나???)

 

마지막으로 다이나믹 쉬프트 기능입니다.

요즘 오토는 거의 대부분 수동 겸용으로 사용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져 있죠.

로체에 적용되어 있는 이 기능은 수동으로 전환 했을 때 기어의 UP / DOWN 을 기어 스틱으로 직접 하는게 아니라 핸들 바로 앞쪽에 붙어있는 버튼으로 하는 기능입니다. 스포츠 카에 주로 적용되어 있는 기능이라고 하는데 그건 잘 모르겠구요.

오른쪽은 ' + ' , 왼쪽은 ' - ' 입니다. 아시겠죠?? 오른쪽을 누르면 기어가 올라가고 왼쪽을 누르면 내려 갑니다.

처음 사용해본 기능이라 약간 어색 했는데 그방 익숙해 지더군요. (사실은 거의 자동으로 놓고 몰긴 했습니다 >ㅁ< )

그 밖에도 스마트키등 여러가지 첨단 기능들이 있었는데 이정도가 기억에 남네요.

 

어쨌든 이번 추석은( 많이 지났네요) 여러가지 즐거운 일들이 많이 있었네요.

Posted by dejavu
|

수요일에 추석 귀향 이벤트로 탔던 로체 반납했습니다. ^^

받을 때도 친절하게 설명해 주셨는데 반납 할 때도 고향 잘 다녀왔냐고 불편한데는 없었냐고 칠절하게 물어 보시고...

여튼.. 세번째 입니다.

이번에는 운전석 위주로 차량 내부에 대해서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 사실 찍은 사진이 운전석 뿐이라...)

아시겠지만 다른 차와 큰 차이는 없습니다.

핸들, 계기판등이 있고 핸들에 오디오 리모컨과 핸즈프리 버튼이 있네요.

그리고 경적 버튼 바로 위에 수동 모드로 바꿨을 때 사용 가능한 기어 조절 버튼이 보이네요.

우선 앞쪽에 속도계, RPM계(이름이ㅡㅡ;), 휘발유 및 온도계등이 눈에 확 들어오게 위치하고 있습니다.

가정 마음에 들었던 것 중 하나인데 차량 상태를 한눈에 쏙 들어오게 되어 있었습니다.

 

시동버튼, 룸미러

오른쪽 아래 엔진스타트 버튼이 자리 하고있네요. 일반 차량의 키를 넣는 위치입니다.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에서 가볍게 누르니까 쉽게 시동이 걸리네요.

익숙하지 않아서 인지 처음에 시동 버튼을 누를 때 너무 오래 눌러서 끼릭끼릭 하는 소음이 조금 들렸습니다.

시동 버튼에 익숙해 지니 무지 편하더군요.

룸미러는 ECM 기능이 있는 하이패스 단말 내장형 입니다.

ECM 은 야간 운행시 뒤쪽 차량 라이트에 의한 눈부심등을 감소시켜 주는데 제가 운전 할때는 약간 오락 가락 한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이패스 카드가 없어서 실제 사용은 못했습니다.

 

센터페시아

정 중앙에 시계가 위치하고 있고, 그 아래로 깜빡이 버튼 그리고 카오디오와 에어컨 조절 부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작은 사물등을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고, 그 아래 쪽에 시거잭과 USB 접속 부가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I POD 을 지원 한다는 건데 제 아이팟을 열결해 봤으나 인식이 안되더군요.

나중에 오디오 설명서를 보고 안 사실이지만 기아에서 판매하는 USB 선을 별도로 구입해서 I POD 과 연결해야 제대로 된다고 하네요.

반가웠다가 급 실망했습니다.

대신 USB 메모리에다 MP3 를 넣어서 재생해 봤는데 이건 잘 되더군요. 폴더 인식도 괜찮구요.

그런데 그 것도 약 3시간 정도 연속해서 재생했더니 갑자기 인식이 안되고 재생이 멈추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메모리를 뺐다 다시 꽂아도 인식이 안되더군요. 메모리가 잘 못됐나 나중에 PC 에 연결해 보니 USB 메모리는 이상이 없었습니다.

오디오 및 에어컨 조절 부 역시 다른 차량과 크게 차이는 없었습니다.

 

기어부

수동 모드로 주행 가능 한 4단 자동 기어입니다.

수동 모드로 변경했을 때 기어 자체로 기어 조절이 가능하고, 위에 보였던 핸들 위쪽 버튼으로도 기어 변경이 가능합니다.

뒤쪽으로 컵홀더가 있고 핸드브레이크가 있습니다.

핸드브래이크 옆에있는 뚜껑을 열변 약간 사이즈가 틀린 컵 홀더가 나타납니다.

사용하지 않을때 덮어 놓으면 깔끔하네요.

운전석 문에 윈도버튼이 있고, 문잠금버튼과 윈도 조작금지 버튼 그리고 사이드 미러 조절 버튼과 접이 버튼이 있습니다.

비교적 손에 닿기 쉽고 조작하기 쉬운 위치에 자리 하고 있습니다.

 

파워윈도 버튼 아래 쪽에는 트렁크, 주유구 버튼이 있습니다.

문 제일 아래 쪽으로 JBL 마크가 붙어 있는 스피커가 보이구요.

세번째 사진은 핸들 리모컨을 찍어 봤습니다.

MODE 버튼으로 라디오와 CD, USB 선택이가능하고, 삼각형과 역삼각형 버튼으로 트랙및 채널 변경 아래쪽 작은 버튼은 볼륨 버튼입니다.

 

간단하게 운전석위주로 내부를 살 펴보았는데 앞서도 말했지만 계기판은 가독성(?)이 상당히 뛰어나 차량상태를 한눈에 알아 볼수 있었고,

그 외 오디오 및 여러 편의 장치 또한 깔끔하게 잘 배치 되 있었습니다.

Posted by dejavu
|

지난 목요일 저녁 차를 받고 금요일 처음으로 장거리(?) 주행을 했습니다.

우연히 그 날 멀리 갈 일이있었는데 추석 귀향차량으로 받은 로체로 다녀 왔습니다.

정확한 주행거리는 기억이 나지 않네요 왕복 200 Km 정도 였던거 같은데..ㅡㅡ^

아침 일찍 일어나서 차로 향했습니다.

운전 석에 앉아 전날 대충 맞춘 운전석 의자를 맞췄습니다.

전동식이라 앞,뒤 그리고 위, 아래 이렇게 맞추고 나서 사이드 미러도 확인하고 룸미러도 다시 확인했습니다.

브레이크를 밟은 후 스타트 버튼을 누르니 경쾌한 엔진음이 들리네요.

기어를 D 주행 모드에 놓고서 엑셀을 밟아 출발했습니다.

첫 느낌은 '부드럽게 잘 나간다' 였습니다.

이전에 주로 탔던 차가 디젤 차량이어서 그런지 소음도 상대적으로 작다는 느낌이었습니다.

( 며칠 타고 나니 신차 치고는 약간 크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출발 후 가속도 생각 대로 부드럽게 잘 올라가고, 핸들링 역시 가려는 방향으로 잘 움직여 졌습니다.

간단 시승기는 여기 까지 하고,

좀 더 자세한 건 또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앞 모습에서 느낀 강해보인다는 느낌,

포르테와 비교 사진입니다.(사진은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퍼왔습니다.)

비슷 하네요.

현대 자동차의 그랜져, 소나타 처럼 기아차도 패밀리 룩 ^^

호랑이 모습을 형상화 했다는데 라디에이터에서 해드 램프로 이어지는 선이 정말 호랑이의 모습을 띠는 것 같습니다.

그냥 느낌인가..ㅋㅋ

Posted by dejav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