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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던 2008년 한 해가 지나 갔습니다. 해 마다 년 초면 한 해의 계획을 짜고 큰(?) 결심을 하곤 했는데
올 해는 아직 큰 계획을 짜지 못 했습니다. 집, 결혼 가족 관계등 많은 것들이 있는데
조금씩 작은 것 부터 해나가려고 합니다. 그냥 결심하고 지켜 나가도 될 텐데 이렇게 쓰는 이유는
작심 삼일이 아니라 좀금이나마 오래 계획들을 지켜 나갈 수 있을 것 이라는 기대 ^^
새 해에 이렇게 글 써 본지도 오래 된 것 같네요.
작년 부터 경제가 말이 아니게 어려워 졌는데 올 해는 언제나 처럼 다 이기고 일어 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래야 제가 다니는 회사도 좋아 질테고, 제가 계획하고 있는 것들도 좀더 이루기 쉬울 테니까요.
올 해는 꼭 결혼을 하고 집도 구하고 이렇게 큰 두가지 계획과
종교 생활 제대로 해보기( 사실 아직 잘 모르겠어요 ㅎㅎ) 자주 연락 못했던 친구들과 자주 연락하기,
한 달에 한 권이상 책 읽기, 외국어 공부 하기, 여자 친구랑 함께 할 수 있는 취미 생활 만들기
너무 많나요...
이렇게 공개 적으로 써 놓으면 그래도 지킬 수 있지 않을까요...하하...
Posted by dejav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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