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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나)/나 그리고 내 이야기'에 해당되는 글 94건

  1. 2006.02.20 며칠전 날아온 문자 한통에 이런 생각이 들었다...
  2. 2006.01.22 친구
  3. 2006.01.22 카스.................700ml
행운의 편지
예전에 -아니지 요즘도 가끔 그런 메일이 오지- 행운의 편지란 것이 있었다.
편지의 내용인 즉슨 이 편지를 며칠 이내 몇명 이상에게 보내면 내게 행운이 올것이고 그러지 않을 경우 불행이 올것이라는 대충 그런 내용이다.
머 행운의 편지를 받고서도 보내지 않아 불행해진 몇몇 예를 들면서 어서 빨리 편지를 보내라는.
생각해보면 과연 이런 편지를 보낸다면 과연 내게 행운이 올까 하는 의심도 들고 너무나 잘 알려진 내용을 불행의 예로 들고있어 보내지 않으면 정말 내가 불행해 질지도 모른다는 약간의 불안감도 들기도 한다.
말이 샌것 같은데 며칠전 받은 문자 한통
같은 내용의 문자를 20명에게 보내면 3일 후 어머니께 좋은일이 생긴다는 문자다
다른 것이라면 예전에는 종이로 써서 보내야 되는 편지 였지만 이건 핸드폰 문자로 보내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그때 보다 훨씬 간편해 졌고 그냥 핸펀 번호 20개만 입력하면 그대로 다시 보낼수 있으니 아무 힘드 들지 않는다.
그리고 행운의 편지는 보내지 않음 불행해 진다고 하는데 이 문자는 그런 건 없다.
그냥 보내면 어머니께좋은 일이 생기고 안보내도 그만인 것이다.
나도 첨에 보내 볼까 생각해 봤는데 보내지 않기로 했다.
이 문자를 보낸 사람(정말 내 친한 친구 일수도 있고....내가 그 20명 속에 끼여 있으니) 답문자가 안와 답답할 수도 있겠지만...
내가 20명에게 문자를 보낸다고 해도 울 엄니께 좋은 일이 생긴다는 보장도 없고
내가 보낸 20명 속에 내게 문자를 보낸 그 사람이 없다면 그 사람은 얼마나 섭섭할 까 생각하니까 그냥 보내지 말자는 생각이 들었다.
어떻게 생각해 보면 통신사의 돈벌어 먹으려는 수작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물론 내게 문자를 보낸 그 사람은 아니겠지만..^^
암튼 그냥 며칠전 받은 그 문자에서 그냥 예전의 행운의 편지 생각이 나서 끄적 거려 본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친구란건 좋은거다.
그냥 한번 생각해 봤다.
내게 친구가 몇이나 되는지...
생각해 보면 괜찮은 친구들이 꽤 되는 거 같다.
역시 인생 잘 살았다니까...ㅋㅋ
...
조금 더 깊이 생각해 보면...과연 그들이 친구라 할 수 있는지...
어쨌든 오늘 오랜 친구로 부터 전화 한통을 받았다.
기분 완전 좋다.
그냥 좋다... 친구의 목소리에...그 친구의 소식에.....
바쁘다는 핑계로 전화한통 못한 내가 조금은 한심 스러웠다.
항상 생각만 연락한번 해야되는데...이러는 내가...
오래된 친구, 옛친구, 새 친구....
오래된 친구...옛친구랑 같은 말인가??
카스 700 마셨더니 횡설 수설이네..
오래된 옛친구가 있다는게 너무 좋다...
오래 되지 않은 좋은 친구도 있지만.
그냥 함께 옛이야기 추억이야기 할 수 있는 그런 오랜 친구가 곁에 있다는게 너무 좋다.
왜 잊고 있었을까?
그런 좋은 친구들을.
오늘 전화 한 통에 너무 기분이 좋아 졌다.
회사에서 힘들었던일... 하루하루 살면서 힘들었던일들...다 씻어 낼 만큼.
그렇게 기분이 좋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
일요일이다.
오늘도 출근했다.
퇴근했다.
방에서 이것 저것 뒤적거리다 잠이안와서 맥주나 한잔 하려고 매점으로 갔다.
하이트 1000ml 를 살까 카스 700ml 를 살까 조금 고민했다.
혼자 마실꺼니까...
전번에 하이트로 했는데 혼자 마시니까 생각보다 빨리 취하는게 배도 부르고 겨우 마셨던 기억이 나서 오늘은 카스로 했다.
음...
그런데...모자란다...
배는 부른데 약간 모자란다.
맥주는 하이트 마시는데 많을꺼 같아서 카스로 했더니...음
모자라네.
과유불급(過猶不及) 과함은 모자람 보다 못하다...
알딸딸한 이중에도 검색하는 센쓰..ㅋㅋ
조금 모자란게 괜찮은거 같기도하고.
암튼....
그랬다.
자야겠다.
뭐라 쓰려고 했는데....
과유불급 검색하느라 까먹어 버렸다....
.....
음..다음엔 하이트 1000이닷.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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