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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란건 좋은거다.
그냥 한번 생각해 봤다.
내게 친구가 몇이나 되는지...
생각해 보면 괜찮은 친구들이 꽤 되는 거 같다.
역시 인생 잘 살았다니까...ㅋㅋ
...
조금 더 깊이 생각해 보면...과연 그들이 친구라 할 수 있는지...
어쨌든 오늘 오랜 친구로 부터 전화 한통을 받았다.
기분 완전 좋다.
그냥 좋다... 친구의 목소리에...그 친구의 소식에.....
바쁘다는 핑계로 전화한통 못한 내가 조금은 한심 스러웠다.
항상 생각만 연락한번 해야되는데...이러는 내가...
오래된 친구, 옛친구, 새 친구....
오래된 친구...옛친구랑 같은 말인가??
카스 700 마셨더니 횡설 수설이네..
오래된 옛친구가 있다는게 너무 좋다...
오래 되지 않은 좋은 친구도 있지만.
그냥 함께 옛이야기 추억이야기 할 수 있는 그런 오랜 친구가 곁에 있다는게 너무 좋다.
왜 잊고 있었을까?
그런 좋은 친구들을.
오늘 전화 한 통에 너무 기분이 좋아 졌다.
회사에서 힘들었던일... 하루하루 살면서 힘들었던일들...다 씻어 낼 만큼.
그렇게 기분이 좋다.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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