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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었던 2008년 한 해가 지나 갔습니다. 해 마다 년 초면 한 해의 계획을 짜고 큰(?) 결심을 하곤 했는데
올 해는 아직 큰 계획을 짜지 못 했습니다. 집, 결혼 가족 관계등 많은 것들이 있는데
조금씩 작은 것 부터 해나가려고 합니다. 그냥 결심하고 지켜 나가도 될 텐데 이렇게 쓰는 이유는
작심 삼일이 아니라 좀금이나마 오래 계획들을 지켜 나갈 수 있을 것 이라는 기대 ^^
새 해에 이렇게 글 써 본지도 오래 된 것 같네요.
작년 부터 경제가 말이 아니게 어려워 졌는데 올 해는 언제나 처럼 다 이기고 일어 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래야 제가 다니는 회사도 좋아 질테고, 제가 계획하고 있는 것들도 좀더 이루기 쉬울 테니까요.
올 해는 꼭 결혼을 하고 집도 구하고 이렇게 큰 두가지 계획과
종교 생활 제대로 해보기( 사실 아직 잘 모르겠어요 ㅎㅎ) 자주 연락 못했던 친구들과 자주 연락하기,
한 달에 한 권이상 책 읽기, 외국어 공부 하기, 여자 친구랑 함께 할 수 있는 취미 생활 만들기
너무 많나요...
이렇게 공개 적으로 써 놓으면 그래도 지킬 수 있지 않을까요...하하...
Posted by dejavu
|
지난주 토요일 그러니까 10월 27일날 콘서트를 가게 되었습니다.
얼마만에 간 콘서트인지 모르겠습니다.
여튼 여친 덕에 뮤지컬도 보고 콘서트도 봤습니다.
'시월에 눈 내리는 마을' 이라는 콘서트였는데 매년 가수들을 바꿔가면서 하는 그런 콘서트 였습니다.
올해가 8번째라는 군요.
토요일, 일요일 이렇게 이틀을 하는데 저는 토욜날 가서 봤구요.
안타깝게 일요일 공연은 비로 취소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연세대학교 노천 공연장에서 했었거든요..^^
올해의 출연 가수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박정현, 성시경 이렇게 3명의 가수가 나왔습니다.
아니 정확하게 4명이군요.
우리 자리는 무대에서 약간 오른쪽으로 치우쳐 있었는데 그리 뒤쪽은 아니라서 가수들 얼굴도 그럭 저럭 보이고 무대 분위기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 플라이 투더 스카이인 브라이언, 환희 두분이 먼저 노래를 부르셨는데...
노래 정말 잘 하시더군요.
플라이 투더 스카이 노래를 좀더 들어 보고 갔었으면 더 좋았을 텐데...그래도 괜찮았습니다.
특히 환희의 목소리와 노래는 부럽더군요..ㅡㅡ^
브라이언도 괜찮았구요.

시작하기 전에 한 컷



제가 디카를 가지고 가지 않아서 핸펀으로 찍은 컷 (몇 컷 찍지 않았습니다.)

아직 시작전이라 그리고 주위에 불이 많이 켜져 있어서 환하네요.

플라이투더 스카이의 공연이 끝나고 박정현씨가 나왔습니다.

예전부터 알았지만 역시 잘 부르시더군요....

무슨 노래를 했더라...ㅡㅡ 며칠 지나지도 않았는데 생각이 안나넴...

생각나거나 다른데서 보구 쓸께요 ㅡㅡ^

어쨌든 꿈에..인가 그노래 부를때 멋지더군요.

이상한거 타고 위로 올라가면서 노래 부르시던데 뒤쪽 큰 스크린에 지구 모양이 넘 멋졌어요.

그리고 중간 중간 나오는 사연도 잼있고 쬐끔 감동적이기도 하구요.

올라가 계신 박정현씨..^^


마지막으로 성시경씨가 나왔습니다.

노래 잘하시더군요. 라디오 디제이를 해서그런지 말도 잘하고..

거기다 키도 크고...쩝..학벌도 좋고...

승환형아의 천일동안을 불렀는데 전혀 어색하지 않고 나름 잘 어울리던데요.





그리고 노래 끝난 후 오늘의 하일라이트...
한 커플에게 물었습니다.
남자분께 남자분의 여자 친구(?)을 쳐다 보시며 성시경 좋아하세요?
남자분 왈 네..좋아해요.
성시경 : 그럼 제 노래중에 아시는거 제목 하나만 말씀해 보세요.
남자분 : 댑따 크게 천일동안 !!

뒤집어 졌습니다...
성시경씨 급 삐지시고...
그남자분의 여친께서 수습 해주셔서 성시경씨 쬠끔 풀리시더군요...(물론 장난이었겠지만.ㅋㅋ)
어쨌든 잼있었습니다.

대학측의 시험 관계로 한시간 늦게 시작해서 하시간 늦게 끝나는 바람에 막차를 놓쳐 찜질방서 자긴 했지만..ㅡㅡ^
다음에 또 기회가 됨 다시 가보고 싶네요..^^



마지막으로 눈내리는 장면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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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게임을 별루 안좋아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PS2 를 구입했고 (벌써 몇 달이 지났네요)
당시 유럽, 미국 등에서는 PS3 가 발매 중이기는 했는데 제가 있던 곳에서는 아직 발매가 되지 않았을 뿐더러 PS3 타이틀도 별로 없었던 때라 게임 많은 PS2 를 질렀습니다.
워낙 어둠의 세계가 발달된 곳(?)이라 게임 타이틀은 그곳에서 뭐..쉽게 구할 수 있었구요.
벗뜨...전부 중국어...일본어...간혹 영어....진짜진짜 가뭄에 콩나듯 한글 타이틀도 구할 수는 있었지만.
어쨌든 대부분 중국어 였습니다. 아니 일본어 였나.
처음해본 겜이 갓오브워 2 !!
첨해본 거였는데 진짜 잼있더군요....며칠을 밤을 샜습니다.
그리고 먼지만..ㅎㅎ
그 다음이 아는 동생의 꽴에 빠져 사게된 PSP
이 놈도 물건이더군요.
겜도 잼있고....
그런데 역시나 좀 지나니까
그러다 며칠전....오랜만에 내려간 집에서 닌텐도 DS 를 가지고 왔습니다.
동생이 어디 경품에서 걸린건데 안한다고 하길래 그냥 뺏어 왔습니다.
아니 뺏은게 아니고 전자사전이랑 빅딜을 했다는게 맞는 표현인거 같습니다.
그렇게 접하게 된 닌텐도 DS !!
완전 대박이더군요.
게임 쉽고 잼있고.....역시 어둠의 경로를 좀 타긴했지만서도...ㅡㅡ^
가끔 가다 게임 이야기도 올려야 겠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ㅋㅋ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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