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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토요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봤습니다.
어릴때 동화책(?)으로 봤던 앨리스였는데 전체적인 스토리는 크게 바뀌지 않았습니다.
다만 이야기를 풀어가는 방법과 영상으로 표현하는 방법 그리고 약간의 비틀기(팀버튼감독의)가 있었습니다.


다음 영화에서 퍼옴..

저는 개인적으로 괜찮게 봤습니다.
3D로 봤는데 두번째 3D 영화 감상이었습니다.
첫번째는 아바타였고 두번째가 앨리스가 훨씬 실감나더군요.
아바타는 촬영당시부터 3D로 촬영을했고 앨리스는 2D 촬영후 3D 변환을 했다고 하던데 앨리스가 훨씬 괜찮았습니다.
전체적인 줄거리는 책내용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던거 같구요...^^

조니뎁의 망가진 분장연기는 역시 압권이더군요. 캐리비안 해적의 잭 스패로에는 못미쳤지만요...ㅎㅎ
팀버튼 더하기 조니 뎁 조합은 정말 환상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앨리스역의 음..누구더라..잠시만...검색중...
아..찾았습니다. 미아 와시코우스카
기네스 펠트로가 떠오르더군요..^^
그런데 저만 그런가 아니라 많은 분들이 그렇게 느꼈던거 같습니다.

Posted by dejav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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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 동생으로부터 쪽지를 받았습니다.
'다모 감독판 DVD 폭풍 세일중....형 다모 팬 아니가....' 라고.
대학교 다닐때 푹 빠졌었는데요. 이번에 DVD 폭탄 세일로 구입했습니다.


냐하.....포장도 넘흐 고급스럽습니다...ㅜㅜ


내용으로는 다모 DVD, 포스터 3장, 그리고 고개 특별 이벤트 쿠폰..(유효기간이 2004년까지더군요 ㅡㅡ )


흐미..다시봐도 넘흐 이뿐 채옥....


포스터 3종 세트 이군요...그냥 방바닥에 펼쳐 놓고 찍었습니다.


냐하하하.....우리 주인공들


주인공 한장더......


그리고 또 등장인물들....DVD 한장마다 등장인물들이 프린트 되어 있습니다.


다시 박스...다시 봐도 넘흐 고급 스러워 보여요 ㅜㅜ

DVD 주문하면서 평소 읽고 싶었던 책도 한권 "로드" 지금 읽고 있는 책도 있는데...
빨리 읽어복 싶어요~~~


그리고 마지막...여친줄 선물....
원래 인스탁스 미니 25 를 구입하려고 했는데 전부 품절이네요.
그래서 인스탁스 미니 55i로 했습니다.


오랜만에 쫌썼네요~~^^
Posted by dejav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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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젠가 그저께인가 아바타가 천만돌파했다는 뉴스가 온 인터넷에 도배가 됐더군요. 물론 저도 봤습니다. 워낙에 공상과학 영화를 좋아해서 진작에 봤습니다. 영화를 볼때는 초등학생때인가 중학생때인가 학교에서 단체 관람으로 봤던 '늑대와 춤을' 이 계속 머리 속에 맴돌더군요. 아니나 다를까 표절이다 아니다 기사도 많이 나오더군요..^^

천만이 봤다니 줄거리는 알만한 분들은 다 아실거 같고 중요한건 줄거리가 아니고 영상이었습니다. 재임스 카메론의 영상표현 능력은 정말 최고인거 같습니다. 저예산(?) 영화였던 터미네이터부터 터미네이터2편은 충격이었습니다. 어비스란 영화도 멋졌구요. 현재 세계 흥행1위인 타니타닉역시 당시에는 압도적인 화면으로 놀라움을 보여줬었죠.

14년동안 준비해왔다는 아바타...14년을 그냥 지나보낸 세월이 아니였더군요. 물론 눈앞에 펼쳐지는 영상으로는 말이죠. 처음에도 말했듯 줄거리는 20여년전 늑대와 춤을(1990 개봉일을 검색해 보니 딱 20년 됐네요. ) 리메이크한 느낌이었지만 영상은 정말 2010년이 아니라 더 미래에서 온듯 했습니다. 3D 영화를 처음봐서 그런지 모르겠지만요..^^ 화면이 좀 작은 듯한 느낌은 들었지만 처음보는 화면에 그런건 전혀 문제가 안됐습니다. 어찌 됐던 전혀 새롭지 않은 이야기를 전혀 새로운 화면으로 풀어내는 제임스 카메론의 능력은 대단한거 같습니다.

3편까지 제작한다고 하던데 3편까지 갈 영화인가 하는 의문이 들긴 하는데요. 미드나 다른 영화를 봐도 어떻게 그렇게 뒷편, 앞편 이야기들을 잘 만들어내는지 조금 기대가 되기는 합니다. 우리나라에서의 흥행이 과연 어디까지 갈지도 궁금하구요.
Posted by dejav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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