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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해 초에 아이폰 모바일 뱅킹관련 포스팅을 했었는데요.
제가 이용중인 은행에 모바일 뱅킹 지원 계획을 물어 봤었습니다.
그때 몇몇 은행에서 되돌아온 답변은 당분간 어렵다 였습니다.
몇몇 은행이란 신한은행, 새마을금고, 국민은행, HSBC 다이렉트 였구요.
그런데 불과 한두달 사이에 급속히 모바일 뱅킹 어플을 내놓더군요.
솔직히 좀 어이 없었습니다.
전산이 어쩌고 저쩌고 우리나라 환경이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어렵다고 하더니만
아이폰으로 촉발된 스마트폰의 폭발적인 성장에 몇 년을 고수하면서 소비자를 무시하던 입장을 싹 바꾸던구요.
불과 며칠전에 질문했던 내용의 답변과는 정반대로 말이죠.
소비자 입장에서는 환영할 만한 일이지만 왜 직작에 그런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더 들더군요.
그렇게 요구해도 못들은척 하더니 고작(?) 아이폰 하나에...
어쨌든 요즘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앞서가는 서비스를 제공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항상 뒷북만 치지 마시고...
뭐..아직까지 뒷북도 치지 않는 수많은 금융사들이 많기는 하지만요...
덕분에 모바일뱅킹에 이어 증권사 카드사에 메일보내 반응알아보려던 계획은 접었지만요..^^

한가지 우려되는건 아이폰에만 너무 집중하신다는거...
저야 아이폰 유저라 좋긴하지만 결국 이러다 인터넷환경이 MS 익스플로러의 액티브엑스에 묶인것처럼
모바일 환경도 아이폰에 종속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 생기긴 합니다.

한번 당했으니 이번엔 그러지 않겠죠??
그런데 정부에서 하는것 보면....(정부에서 내놓는 어플은 전부 아이폰용이더라구요)
Posted by dejav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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