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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올해도 다 지나가는 구나.
올해도 어김없이 올것이 왔다.
12월과 겨울 그리고 연말정산.
작년엔 사회 초년생이라 이것저것 할 것도 없이 그냥 지나간 것 같은데 올해는 쬐끔이라도 더 받아 볼거라고 이것저것 뒤지고 찾아보고 지식인에도 물어보고 옆집 대리한테도 물어도보고..(근데 나보다 더모르던데...)
카드사, 은행 홈페이지 찾아다니며 연말정산관련된 내용도 읽어보고 그랬다.
그런데 너무 어렵다.
음... 너무 복잡하다.
안그래도 회사에서 신경쓸일이 수두룩 한데 이것까지
나 처럼 머리나쁘면 돌려준다는 세금도 못받을것 같다.
우여곡절 끝에 이리저리 증명서, 서류 챙겨서 마무리했다.
그런데 이건또 머냐.
연말정산 계산이란걸 해보니...헐
도로 뱉어내게 생겼다.
이게 머냐고...증말
돈번거보다 쬐끔 써서 더 내야 된단다.
어느나라 법인지 진짜
내가 벌어서 내가 안쓰겠다는데 왜 세금을 더 뺏어가냐고
막 열내고 있는데 계산에서 뭘 잘못해서 그렇다고 다시 해보라해서 다시 해보니
쬐금 돌려 받 을수 있을것 같기는 하다
그래도 찝찝하다....더 뱉어 낼것 같은 기분
총각땐 다 뱉어 낸다고들하는데....완전 기분 꽝이다
작년엔 쬐끔 받았었는데

참...그리고 하나더 열받는게 있는데
연말정산해서 세금 돌려주면서 거기다 또 세금을 매겨서 걷어가는건 머냐
세금에 세금에 또 세금
세금내는거에다 또 세금을 매기고
공무원나리들 정말 불쌍한 월급쟁이들 세금 어떻게 해서든 10원이라도 더 걷어 가시려고
무지 노력하시것 같다
정말 노력하신 공무원나리들께 수고했다는 말과함께 박수라도 한바가지 쳐드리고 싶어지내
희한하네..ㅡㅡ^

내가 냈던 피같은 내 돈들 조금은 돌려 받을 수 있겠지???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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