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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5.09.01 잃어버렸다.....핸드폰
  2. 2005.08.12 휴대폰
핸드폰을 잃어버렸다
택시에 놔 두고 내렸다
조금있다 전화했는데
전원을 꺼놨단다
막 욕했다...'택시기사놈'
아침에 알람 없어서 겨우 일어났다
비몽사몽 시간이맞는지 손목시계로 몇번이나 확인하고
출근했다
하루 종일 초조 불안
물론 전화 올땐 없다
그렇다고 내가 걸때도 없다
그래도 불안 초조
얼마전에 방에 핸펀 놔두고 출근했을땐 그래도 방에 들어가면 있다는 생각
이번엔 방에 들어가도 충전기 뿐이다
충전기...알람도 안된다 ㅡㅡ^
근데.....뒷날 '택시기사님'이 찾아 주셨다
감사했다
우리나라에 아직도 이런 훌륭한 '택시기사님'이 계시다니
이래서 아직 살아볼 만한 세상인가 보다
정말 언제 한번 텔레비전이나 신문에 제보해야겠다
훌륭한 '택시기사님' 이라고
아니 핸펀이 넘 좋아서 찾아 준건가?
내핸펀 성능 장난 아니게 좋다
외부창 흑백에다 문자도 외부창으로볼 수있다
밸소리 장난 아니다 무려 40화음이다
요즘 개나 소나 다되는 카메라폰....개나소나 다되서 개성없다
그래서 난 카메라도 없는 걸루 샀다...
사실 회사에서 안된다고해서...알고보니 200만..300만 다 들고 다닌다...
랜즈에 스티커 붙여서
암튼 다시 찾아서 넘넘 좋다
다시한번 이자리를 빌어서 감사해야겠다 훌륭한 '택시기사님'






























그래서 핸펀 바탕에 이렇게 써 넣었다
이자먹지말자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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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어김없이 늦게일어나

무거운 눈꺼풀을 밀어 올리면서 일어나 앉았다

출근....

매일 반복되는 하루 일상들

물 한모금마시고 대충 씻고 아직도 덜 깬눈으로 회사로 향했다

한참을 가는데 왠지모를 허전함

머지..머지....

휴대폰을 방에 두고왔다

다시 갈까?? 되돌아 갈까???

불안 불안....

수신거부 해놓은지도 거의 3개월이 다되가는데

울리지 않는다는 걸 아는데도 왜 이리 불안한거지

그냥 그냥 가기로 했다

5분후 회사 도착...여전히 불안하다

암것도 아닌데

생각해 보니 휴대폰 놔두고 이렇게 나온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약이 떨어져 통화 할 수없었던 때와는 또 다른 기분이다

처음에는 조금 불안했는데 (근데 도데체 머가 불안한 거야??) 조금 지나니 견딜만 하네

그렇게 조금은 불안해하면서 하루를 보내고 방에 들어와 보니

그놈이 방한가운데 덩그러니 놓여있다

아침에 나갈때 그대로


Posted by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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