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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도 많고 탈도 많은 애플의 스마트폰 아이폰4의 예판이 우리나라에서 드디어 공식적으로 시작되는군요.
아이폰3GS예약구매후 쓰고있는 입장에서 약정기간이 많이남아 조금 속이쓰리긴합니다.
어쨌든 아이폰4의 등장으로 본격적인 스마트폰 대전이 시작되는것 같습니다.

모두들 아시겠지만 일차전은 아이폰의 완승이라해도 이의를 다실분이 없을것같습니다.
지금까지 보지못했던 기능과(물론 월등히 뛰어난 기능이라는 말이아닙니다.)
환상적인 어플리케이션들 부드러운 터치반응등등.
안일하게 대응했던 우리나라 제조사들이 크게 당했었죠.
그나마 삼성은 옴니아라는 제품으로 맞서볼 생각이라도 했지만 그외 제조사들은 우리나라의 스마트폰 시장이 애플로 넘어가는걸 보고만 있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일차전이 마무리될 무렵 올 초 삼성에서 갤럭시S라는 걸출한 물건을 내놓습니다.
그 전에 갤럭시A가 있긴했지만 함량미달의 버리는 카드의 성격이 강했습니다. (갤A 이용자 분들께는 죄송한 말이지만요)
갤S는 우리나라에서 아이폰4의 출시가 연기 되면서 거의 독보적인 존재였습니다.
뭐라하실지 모르겠지만 제가 느끼기에는 일년전 아이폰3GS와 비슷했지만요. 화면은 칭찬해줄만했습니다.
그러나 그 외는 딱히 아이폰3GS에비해 뛰어나다는 생각은 안들어군요.

이야기가 약간 다른 곳으로 샜는데 갤S는 지금까지의 삼성스마트폰과는 확실히 달라졌다는건 인정해야 될것 같습니자.
일년전 아이폰과 대결하면서 독주하던 갤S에 강력한 경쟁자가 나타났습니다.
아이폰4인데요 곧 출시되면 판도가 어떻게 될지 궁금해집니다.
일차스마트폰 대전때와는 다르게 이번에는 삼성 뿐 아니라 엘쥐 팬택에서도 저마다 자신들의 신무기를 들고 전쟁을 준비중인데요. 엘지의 옵티머스Z와 팬택의 스카이 베가입니다.
오랜기간 와신상담하며 준비한 제품들이라 완성도면에서는 뒤지지않는다고 생각하지만 아직 넴임벨류가 아이폰이나 갤럭시S에 미치지 못해 힘겨운 싸움이 될듯하고 이차전 역시 메인 선수들은 애플과 삼성이 될것같습니다.
일차전 처럼 삼성이떡실신 하지는 않을 것같고 뒤늦게 출시될 아이폰이  갤S가 선점한 시장을 얼마나 뺏을지가 관전 포인트 아닐까요. 앞으로의 전쟁이 기대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아이폰4응원 합니다.
ㅡㅡ 왜냐면 소비자를 개뿔도 인정안하고 스팩다운 고가정책등을 아직도 벌이고있는 울나라제조사들이 정신좀 차렸으면 하는 마음과 아이폰3GS을 쓰면서 느낀 애플에 대한 만족과 기대때문입니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Posted by dejav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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